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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화특별자치도 꿈꾸는, 강원도지사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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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기자
기사입력 2019-04-22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지구와 인류 미래를 위한, ‘평창포럼 2019’는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로서, 2월 13일부터 3일간 정부, 강원도 관계자. UN 관계자, NGO, 일반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평창포럼’에 대해 들어봤다.

 

▲  강원도지사 최문순   ©박현식 기자

 

이번 행사는 지구인류와 미래사회의 융, 복합을 주제로 심도 높은 강연 진행과 일반대중을 위한 VR 체험존,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하여 포럼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 및 가족 단위의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지식전달과 함께 인류의 행동과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이 융합된 대중성 있는 포럼이었다.

 

평창동계올림픽 네이밍 레거시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 미래

지구인류 평화포럼

 

 이날 포럼에는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제프리 삭스 UN 사무총장 특별자문관 축사로, 이상묵 평창포럼 2019 조직위원장, 니콜라스 험프리 케임브리지대 교수, 마허 나살(DGC) 디렉터, 마사히로 와타나베(도쿄대) 교수, 데이빗 월퍼트 산타페 연구소 교수, 정은희 IVECA 국제가상학교 교육센터 대표 등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현재 우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인문학적, 과학, 기후, 미래 기술에 대해 토론하였다.

 

▲  독대하는 박현식 기자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현식 기자

 

- ‘평창포럼’은 어떤 조직인가?

 

 2018년 사람과 자연이 지속 가능함을 모색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정신을 이어받아 출범했다. 올해까지는 강원도 주도하에 평화포럼, 장애포럼, 지구인류포럼 3개 분과가 있고 이를 평창군과 평창조직위원회가 관장하고 있다. 강원도가 전체를 총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하나씩 하나씩 큰 조직위원회로 만들 계획이다. 향후 평창동계올림픽기념재단을 설립하고 재단기금은 1,000억 원정도로 할 계획이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으로부터 발족한 평창포럼은 사상 최대의 세계인의 이목을 받은 평창올림픽 유산으로서 지속 가능한 지구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전문가와 세계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와 지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평창포럼 정신으로 이어 갈 것이다. 평창올림픽 1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평창포럼을 개최하여 현세대의 인류가 직면한 문제, 미래의 지구환경에 대한 고민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 인류의 문제점에 대한 해법과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금년 2월에 출범한 평창포럼은 지구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화합 그리고 공동번영을 추구하며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시기인 매년 2월 개최하여 올림픽 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 평창포럼은 MICE의 대표적 사례인데 앞으로 발전계획과 진행사항은?

 

 우선 저희 계획은 다보스 포럼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다. 다보스 포럼은 참가비가 많고 언론의 조명을 많이 받지만, 평창포럼은 50개국에서 국가원수급 인사들이 오셨으며 더 많은 분을 모실 수 있도록 평창포럼은 대중성이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대중성이 있도록 하겠다. 

 첫 번째는 명칭유산을 갖게 되었는데 전 세계인이 다 알 수 있는 명칭유산 Naming Legacy를 잘 활용해서 대표단 관광단 예술단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하며, 두 번째 분쟁 당사국으로 평화라는 장점 두 가지를 잘 살려 나가겠다. 급변하는 지구인류와 현재 직면한 복잡 다양한 지구적 문제를 인문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통해 인류가 지켜야 할 미래가치와 핵심비전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진단으로 세계시민에 대한 교육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인류 행동의 변화와 실천이 국제사회를 비롯한 실제 지역사회에서도 실현될 방안을 논의한다. 기상이변 등 글로벌 지구변화 진단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인문과학적 다양한 해법을 모색함으로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찰과 인류의 화두를 세계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제를 대중과 호흡하는 평창포럼만의 네트워크 공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 ‘평창포럼’ 과학과 인문학, 세계시민의식의 ‘대중성 융합포럼’으로”

 

▲  평창포럼   ©박현식 기자

 

- 평창포럼의 차별성과 대중화에 대응하여 발전시킬 계획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후광을 입어서 지렛대 역할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림픽 후광이 사라지기 전에 세 가지 평화 콘텐츠를 구체화하여야 한다. 첫 번째가 사람과 사람 간의 평화인데 그것이 장애인포럼이고, 다음은 국가와 국가 간의 평화, 그리고 지구와 인류 간의 평화로 차차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소그룹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평창포럼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를 계승하며 평창포럼의 관심과 흥행을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하며 인류가 직면한 주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그 해결법을 논의하고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시그니처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평창포럼에 모인 분야별 해외 전문가와 국제사회 관계자의 네트워크로 국제사회 속 지구 인류의 미래를 위한 평창의 꿈을 확산하는 것이다.

 

▲ 강원도지사 최문순     © 박현식 기자

 

- 최문순 도지사께서는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고 평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그치지 않고 평창포럼을 만들어 경제, 평화특별자치도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평화경제중심도 CEO로서 앞으로의 경영전략은?

 

북한 투자로 큰 손해 본 사람이 있다면 투자를 하지 않게 된다. 남북 간의 법적 제도적 경제적 투자 안전보장을 확립해 놓고자 한다. 남북분단도인 강원도가 투자가 보장될 수 있는 것에 우선 시범적으로 하겠다. 남북관계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투자를 보장받는 제도 예를 들면 차량이 오고 가는 번호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 홍콩처럼 번호판을 두 개로 하자는 등 다양한 제도를 확립해보자는 것이다. 경제가 보장되어야 평화가 올 수 있다. 강원경제는 강원도만이 아닌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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